트랙백을 이제서야 봤다. Golden tree대신에 golden bough로 봐야한다는 말이다. Google의 바다에 찾아보니 딱 한 개의 레퍼런스가 있다. (하지만 그 레퍼런스에서도 "Lebens"를 "살아있는"으로 번역하진 않았다) 참고로 Golden bough 자체는 유명한 인류학자가 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.

파우스트를 더 읽어내려가면 메피스토펠레스가 아래와 같은 말을 학생의 책에 써준다.

ERITIS SICUT DEUS, SCIENTES BONUM ET MALUM.
창세기 3:5의 말. 선악과를 따먹고 난 뒤에 나온 말.

참고로 에덴의 동산에는 두 개의 나무가 있었다. 선악과를 맺은 나무와, 생명의 열매를 맺은 나무. 그 대비를 생각해보면, Goethe의 의도를 짐작해볼 수 있을 법하다.

나도 비전문가이니, 나중에 독문과분께 여쭤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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